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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병원, 추석연휴 민간 응급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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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병원, 추석연휴 민간 응급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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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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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9. 25-9. 29)동안 국가응급의료정보 센터에 가입되어 응급의료병원으로 지정된 전방 4개 병원 (국군벽제, 일동, 철정, 강릉병원)뿐만 아니라 전·후방 군병원에서도 민간인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응급상황이 발생하여 군병원에 도착된 민간인 응급환자들은 응급처치를 제공 받은 후 군 병원 및 민간병원 구급차를 이용하여 민간병원으로 이송 된다.

또한 오지 및 도서지역 등 육상후송이 곤란한 지역에서는 군 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군 헬기 및 함정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군은 이를 위해 각급 병원에 내·외과 군의관 대기 등의 응급진료 태세를 완비하여 민간 응급환자 및 대형사고 발생시 부대임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즉각 지원할 수 있는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군병원은 지난 '91. 7. 1부터 국가응급의료정보센터에 가입하여 의료파업, 연휴기간 등의 의료서비스 공백상태 발생시 응급의료지정병원으로써 민간인 응급환자를 진료하거나, 구급차 혹은 헬기에 의한 후송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국가비상진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의약뉴스 손용균 기자(asan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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