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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 "가을철 피부 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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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 "가을철 피부 관리법은"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09.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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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날씨가 선선해지다 보니 여름에 비해 자외선 차단 등과 같은 노력에 소홀하게 된다. 그러나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가 갑자기 건조한 가을 날씨를 맞이하면 탄력이 떨어지고 옅었던 멜라닌 색소가 더욱 짙어질 수 있다. 때문에 날씨가 선선해지면 침착되는 색소에 더욱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가을철에는 산행 등의 장시간 야외활동이 많은데, 이 때 차단제를 바르고 나들이 후에는 피부 보습과 함께 여름동안 과다하게 생성된 멜라닌 색소는 비타민C 등 성분의 기능성 미백 화장품과 함께 ‘하이드로퀴논(Hydroquinone)’ 등 성분의 기미치료제를 꾸준히 바르면 피부를 맑게 가꿀 수 있다.
 
태극제약은 건조한 ‘가을철 색소침착으로 고민되는 피부 관리하는 법’을 소개하고 나섰다.

◇자외선 차단제 반드시 발라야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모세혈관과 모공이 확장된다. 이 때 지속적인 자외선의 자극을 받으면 진피층 탄력 세포가 파괴되고 동시에 멜라닌 색소 합성이 일어나 피부 노화와 색소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더불어 가을은 큰 일교차로 인해 피부가 건조하고 민감해지기 쉬운데 이 때 적은 양이라도 자외선을 쬐면 색소질환이 더 쉽게 일어난다.
 
가을은 특히 산행이나 장시간 야외활동이 많아지므로 외출 15~30분 전에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메이크업을 할 때는 자외선차단 기능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눈 밑 기미 등을 위해 얼굴 전체 부위에 꼼꼼히 발라주고 휴대가 간편한 제품을 가지고 다니며 2~3시간 마다 덧발라야 한다. 직접적인 자외선으로부터 차단을 위해서는 모자나 양산을 착용하면 도움이 되고 양산은 자외선 차단 코팅이 돼있는 SPF지수가 50 이상을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이다.
 
◇충분한 피부 보습으로 생기 있는 피부 유지하기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각질층에 따라 침착된 색소가 안색을 칙칙하게 만들어 기미나 잡티를 더욱 도드라지게 보이게 한다. 이때 피부 보습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고 피부는 전체적인 몸의 생체리듬과 관계가 있으므로 건강한 피부를 위해 몸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적절한 운동은 몸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몸과 피부에 영양공급원 역할을 하므로 무리하지 않게 체력을 유지하면 피부에도 도움이 된다.

색소질환 관리를 위해서는 하루 8컵 이상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고 수분과 보습 기능이 강화된 화장품을 사용하면 가을철 건조한 피부를 막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각질제거는 멜라닌 색소를 배출하는데 효과적이기에,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거나 최근에는 피부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레이저 토닝이나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워터제트 분사 등도 도움이 된다.
 
◇기미치료제 제품 이용하면 좋아

현재 약국에서도 기미치료제를 사용하여 손쉬운 미백과 기미 케어가 가능한 두 가지 유형의 기미치료제가 출시되고 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하이드로퀴논 성분의 도미나크림과 같은 바르는 기미치료제가 있다. 주성분인 하이드로퀴논이 4% 포함해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고 동시에 색소 과다 생성을 제거하는 복합 작용으로 과다 색소 침착증으로 인한 간반, 흑피증(기미), 주근깨, 노인성 검은반점 기타 불필요한 부위를 빠르고 확실하게 치료한다.
 
태극제약은 또한 도미다정과 같은 먹는 기미치료제를 제안했다. ‘L-시스테인(L-cysteine)’, ‘아스코르빈산(ascorbic acid)’, ‘판토텐산칼슘 (calcium pantothenate)’을 주성분으로 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레이저 기미치료 후 예방 차원으로 복용하거나 피부가 민감해 바르는 기미치료제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추천한다.

특히 도미다정은 바르는 기미치료제와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높고 기미가 침착된 국소부위와 전반적인 피부 톤을 환하게 하여 더욱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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