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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분자영상연구팀, 최다논문 발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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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분자영상연구팀, 최다논문 발표 2위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09.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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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분자영상연구팀(책임자 민정준 교수)이 세계분자영상학회(World Molecular Imaging Congress)에서 최다논문발표 2위를 기록했다.

분자영상연구팀은 지난 17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학회에서 총 22편의 논문을 발표, 중국과학아카데미(23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세계분자영상학회는 전임상 및 임상시험 영상연구분야의 세계최대규모 학회이며, 매년 미주・유럽・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이번 한국 개최는 아시아지역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이다.

분자영상연구팀 책임자인 민정준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논문발표 외에도 ‘진단분자영상’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에서 아시아지역 대표 패널로 특강도 했다.

민 교수는 “화순전남대병원이 소동물 분자영상센터에 소동물용 광학영상기기, PET/CT, SPECT 등 최첨단 장비를 도입한데다, 하버드대학으로부터 수술용 광학영상장치를 기증받는 등 분자영상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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