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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미쓰비시다나베와 연구협력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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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미쓰비시다나베와 연구협력 계약 체결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14.08.2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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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와 미쓰비시다나베파마가 당뇨병성 신장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연구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각자가 보유한 시험약 중 당뇨병에 의한 신부전 등 이 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분류된 저분자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해 3년 동안 초기 단계의 연구를 협력해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된 연구는 일본에 있는 미쓰비시다나베의 시설과 스웨덴에 위치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심혈관계 및 대사성 질환 혁신 의약품(CVMD iMed) 지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연구에 대한 재정적 합의는 없었으며 두 회사가 각각 연구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당뇨병성 신장질환은 20년 이상 당뇨병을 앓은 환자 중 약 절반가량이 겪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CVMD iMed의 마커스 쉰들러 사장은 당뇨병은 아스트라제네카에게 핵심 성장플랫폼이라고 말하며 “당뇨병성 신장질환에 대한 현재 접근법으로는 환자들에게 값비싸고 제한적인 치료대안만을 전하고 있어 미충족된 중대한 의료적 수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초기 연구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고 단독으로 연구했을 때보다 더 빨리 의사결정에 필요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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