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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O피부과, 해외의료진 대상 ‘글로벌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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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O피부과, 해외의료진 대상 ‘글로벌 워크샵’ 개최
  • 의약뉴스 이정원 기자
  • 승인 2014.05.30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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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등 의료선진국 전문가들...벤치마킹 위해 방문

JMO피부과(원장 고우석)에 해외의사들이 모여들고 있다.

제모병원인 JMO피부과는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레이저 영구제모의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글로벌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워크샵에는 레이저 제모 시술의 노하우를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시술라이브를 비롯한 영구제모에 관한 토론시간도 마련됐다.
 
JMO피부과는 해외 의사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이 해외의사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는 모습.
이번 JMO피부과를 방문한 해외 의료진은 △독일 슈테판 슐츠 박사 △미국 리차드 코헨 박사 △덴마크 피부과 전문의 잔주아 박사 △헝가리 피부과 전문의 하모스 박사 등 미국 및 유럽의 전문가들이다. 
 
아시아권 의사들이 아닌 의료선진국의 해외 의료진이 방문한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들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제모 전문병원인 JMO피부과를 벤치마킹하고, 영구제모의 독보적인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고 밝혔다. 
 
덴마크의 피부과 전문의인 잔주아 박사는 “서양에서는 한국보다 더 오래 전부터 레이저 제모 시술을 시행해왔다”면서 “최근에는 한국의 의료수준이 놀랄 만큼 향상됐다”고 말했다.  
 
레이저 제모는 동일한 레이저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제모효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
 
또한 영구제모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동일한 시술환자를 시술하더라도, 매 시술마다 강도설정을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동일한 시술환자라 하더라도 시술받은 회수에 따라 털의 상태와 피부의 상태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매번 레이저 기기의 강도설정을 시술환자에 맞게 다시 최적화하고, 누락부위 없이 꼼꼼하게 시술하는 것이 영구제모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라면서 “해외의 다른 병원들도 이러한 시스템을 정착하고 실행해야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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