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22 06:02 (화)
‘바이오&메디칼 코리아 2014’ 개막
상태바
‘바이오&메디칼 코리아 2014’ 개막
  • 의약뉴스 이정원 기자
  • 승인 2014.05.27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8일부터 3일간...일산 킨텍스서 열려

보건복지부는 아시아 최대 보건산업 국제행사인 ‘바이오 & 메디컬 코리아 2014’가 오는 28일부터 3일간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보건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와 제약, 의료기기산업의 현 주소와 세계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전시회 및 컨퍼런스 등과 함께 우수한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수출․투자 상담과 계약 체결 등이 진행된다.
 
제2전시장 10홀에 마련된 전시회에는 국내외 제약사·의료기기업체·병원 등 300여개 기관이 참여해 최신 제품을 전시하고 우수 기술도 소개한다.
 
전시장 한편에는 국내외 기업 간 파트너링을 위한 비즈니스 포럼 존이 설치돼 30여개 국가 400여 기업이 현장에서 1:1 비즈니스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컨퍼런스 룸에서는 △백신 효능 증대를 위한 신기술 개발 △보건의료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현황 및 전망분석 등을 주제로 국내외 250여명의 연사가 서로의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아울러 △잡페어 △팜페어 △메드텍페어 △인베스트페어 등도 함께 진행된다.
 
29일 제2전시장 6홀에서는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등에 대한 포상과 나눔 의료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고 있는 해외 환자들과 그 가족들, 병원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 의료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배우 하지원씨가 나눔 의료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복지부 장관의 감사패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제약․의료기기제품에 대한 수출과 투자가 확대되고, 세계수준의 보건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도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