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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사단체협, 김원숙 신임 대표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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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사단체협, 김원숙 신임 대표의장 선출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4.03.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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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김원숙 회장이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이하 의기협)의 신임 대표의장으로 선출돼, 30만여 의료기사 등의 권익향상을 도모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의기협은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대한의무기록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등 총 8개의 보건복지부 승인단체로 구성돼 있다.

국민보건증진과 의료기사 등의 질과 생산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설립돼 8개 직역의 권익향상과 제도개선 사업을 펼쳐 온 의기협은 지난 26일 용산역 인근 한식당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임기를 마친 치기협 손영석 회장 후임으로 치위협 김원숙 회장의 신임 대표의장 선출소식을 발표했다.

이날 신임 대표의장으로 선출된 김원숙 회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전국 30만여 의료기사 등의 사회적 권익 신장과 현안 타결을 위해 맡겨진 소임에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선 올 11월 23일 시행을 앞둔 면허신고제의 제반 준비로 분주한 상반기가 예상되지만, 국민의 안전한 의료서비스에 기여하는 보건의료인의 의무라는 측면이 간과되지 않도록 모든 의기단체가 만전을 기할 채비를 갖추고 있으므로 순탄하게 진행되리라 생각한다"면서 "임기 중 모든 직역 단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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