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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복지부 세종시대 개막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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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복지부 세종시대 개막 축하"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3.12.13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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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은 13일, 보건복지부의 세종청사시대 개막을 축하한다는 논평을 전해왔다.

이들은  "세종청사시대를 맞는 보건복지부의 이전을 축하하며, 앞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 및 한의약 육성ㆍ발전을 위한 보다 다양하고 활발한 정책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명언처럼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보건의료와 복리후생 분야의 보다 참신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은 "한의계에는 한의사의 자유로운 의료기기 활용과 독립 한의약법 제정, 한방건강보험 급여확대 및 보장성 강화, 한의학의 공공의료분야 확대진출, 한방의료기관 만성질환관리제 포함 등 국민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양질의 한방진료를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현안들이 해결되지 못하고 산적해 있는 상태"라며 "보건복지부가 국민의 편에 서서 이러한 한의계의 난제들에 대한 현명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한의협의 논평 전문.

 

보건복지부 ‘세종청사시대’ 개막을 축하합니다!
국민 건강증진과 복지향상-한의약 육성․발전 위한 다양한 정책활동 기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세종청사시대를 맞는 보건복지부의 이전을 축하하며, 앞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 및 한의약 육성․발전을 위한 보다 다양하고 활발한 정책활동을 기대한다.

옛 말에 제도나 체제, 환경 등이 바뀌면 그 동안의 오래된 사고나 인습 등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의 ‘새 술은 새 부대에’ 라는 명언이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신임 문형표 장관이 취임한 보건복지부가 세종청사시대를 맞이한 만큼,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명언처럼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보건의료와 복리후생 분야의 보다 참신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 주기를 바란다.

특히 현재 한의계에는 한의사의 자유로운 의료기기 활용과 독립 한의약법 제정, 한방건강보험 급여확대 및 보장성 강화, 한의학의 공공의료분야 확대진출, 한방의료기관 만성질환관리제 포함 등 국민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양질의 한방진료를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현안들이 해결되지 못하고 산적해 있는 상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향후 보건복지부가 국민의 편에 서서 이러한 한의계의 난제들에 대한 현명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하며, 한의약 산업이 세계전통의학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희망한다.

다시 한번 보건복지부의 세종청사시대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한한의사협회도 한의약 육성․발전을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의 각종 정책에 대하여 ‘힘이되는 평생친구’라는 보건복지부의 기조에 발맞춰 적극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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