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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희귀난치병 환아 6명에게 치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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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희귀난치병 환아 6명에게 치료비 전달
  • 의약뉴스 남두현 기자
  • 승인 2013.12.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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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서 후원금 전달식 가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늘 전남대학교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우 6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격려금 100만원(총 3,6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환자 박○○양(여 14세, 선천성 무통성 무한증), 신○○군(남 13세, 14번 염색체의 삼염색체 섞임증), 양○○양(여 13세, 각막염 어린선 난청 증후군), 이○○양(여 3세, 골형성 부전증), 이○○양(여 6세, 각막염 어린선 난청 증후군), 정○○양(여 10세, 모야모야병) 보호자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 전남대학교병원 송은규 병원장, 광주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방철호 회장 등이 자리했다.

심사평가원의 『심평원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는 1,700여명의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3,000원부터 60,000원까지의 범위에서 모금한 성금으로, 저소득가정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40회째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83명의 환우에게 11억 8천 여 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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