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권이나 라이센싱 계약 분석...곧 체결 전망
화이자가 A제약사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화이자와 A사가 물밑접촉 중이다.
그 배경에 대해 업계에서는 판권 및 라이센싱 계약 체결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수개월부터 암암리에 추진된 계약이 최근 들어 급진전을 이룬 것으로 판단된다. 3~4개월 내에 전격적으로 계약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언.
화이자는 A사의 특정 약물에 대한 특화된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술력을 활용한 제품이 계약 추진의 가장 유력한 후보인 셈이다.
게다가 A사의 선진화된 공장 시스템도 계약 추진에 한몫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약이 최종 체결되면 화이자는 A사의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A사는 일정 부분의 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된다.
A사는 계약 체결에 따른 이득이 상당할 것으로 보여 한 단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일부에서는 화이자와 A사와 접촉에 대해 M&A가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한다.
한편 화이자는 LG생명과학과 제네릭 개발에 대한 전략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서울제약과는 구강붕해제 비아그라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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