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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오라메디 새 광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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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오라메디 새 광고 선보여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3.04.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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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구내염치료제오라메디연고의 새로운 인쇄광고를 선보였다.

이달부터 지면을 통해 선보인 오라메디 광고는 엄마가 직접 챙기는 ‘우리 가족 입병 상비약’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이번 광고에서는“선생님, 딜문이떠요(질문 있어요)…!”라는 카피로 시선을 끌며 구내염을 앓고 있는 학생이 수업시간에 발음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하단에는 엄마의 모습과 함께‘우리 애가 지금 무슨 말을…? 엄마가 챙겨주세요!’라는 카피를 통해 엄마가 자녀들을 위해 오라메디를 준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표적인 구내염 치료제인 오라메디연고는 입 속 염증 부위를 자극하는 음식물 등의 자극에 대한 보호막을 형성해, 구내염으로 인한 통증을 신속하게 해소해준다.

잇몸이나 구강 내 점막 등 항상 젖어 있는 염증 부위에도 사용 가능한 특수 기제로 돼 있어, 구내염 부위의 도포 및 도포의 유지가 가능하다. 만일 도포 기간 동안 연고를 삼키게 되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용량은 기존 6g에 이어 최근 10g이 추가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내염이란, 입 안 점막(혀, 잇몸, 입술과 볼 안쪽 등)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면역체계의 이상이나 세균,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발생빈도가 높다.

한편, 지난해 10월 기혼여성 커뮤니티 ‘아줌마닷컴’에서 발표한 '학부모 300명 대상 리서치 결과자료'에 따르면 학생의 약 43%가 구내염으로 인해 학업에 방해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내염을 앓는 경우가장 불편한 점은‘통증으로 인한 집중력저하’(64%)와 ‘음식물 섭취 시 통증’(34%)을 꼽았다. 또한 학부모 응답자의 54%는 ‘자녀들이 평균 3~7일 동안 구내염의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으며, 72%는 ‘6개월 내에 구내염이 다시 재발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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