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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순위 급등 '동아ㆍ보령' 변동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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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순위 급등 '동아ㆍ보령' 변동 없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3.04.03 0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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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장 내 171위...지난해 보다 19계단 상승

지난해 유한양행의 매출액 순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는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12 사업년도 결산실적’ 자료를 바탕으로 의약품 업종 30개사의 시장내 매출순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가운데 유한양행의 매출액 순위는 171위로 전년대비 19계단 뛰어 오르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한 일성신약과 동성제약의 순위가 각각 11계단씩 상승한 것을 비롯해, 총 30개사 중 12개사의 순위가 2011년 보다 상승했다.

반면, 30개사 가운데 16개사의 매출액 순위는 전년보다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으며, 이 가운데 명문제약과 슈넬생명과학이 각각 20계단씩 급락하며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JW중외제약과 삼진제약이 각각 18계단씩, 한독약품과 신풍제약은 각각 15계단씩, 대웅제약과 이연제약은 각각 14계단씩, 제일약품은 11계단 하락했다.

이외에 동아제약과 보령제약 등 2개사의 순위는 2011년과 차이가 없었다.

업체별 매출액 순위를 살펴보면 동아제약이 152위로 유가증권 상장 제약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유한양행과 녹십자, 대웅제약이 200위 안에 진입했다.

이어 한미약품과 종근당, 제일약품, LG생명과학, JW중외제약, 일동제약 등이 200~300위권에 포진했다.

다음으로 광동제약과 한독약품, 보령제약, 동화약품, 신풍제약 등이 300~400위권을, 삼진제약과 부광약품, 대원제약, 이연제약, 종근당바이오, 환인제약 등이 400~500위권을 기록했다.

또한 명문제약, 삼일제약, 동성제약, 일성신약, 한올바이오파마, 근화제약, 우리들제약 등이 500~600위권을 기록했으며, 슈넬생명과학과 파미셀은 6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편, 부광약품은 지난 2011년 결산기 변경에 따라 비교실적(2011년)의 기간이 9개월에 불과해 순위변동에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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