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 달간 19개사...28일에만 6개사 기록
제약주들이 3월 마지막 주 신고가를 쏟아내며 강세를 드러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19개 상장제약사가 신고가를 갈아치운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가운데 9개사의 신고가가 지난 3월 마지막 주에 작성돼 제약주들의 강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월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29일에는 일양약품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웅제약, 삼아제약, 경동제약, 휴온스 등 6개사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3월 내내 강세를 보이며 29일에도 기존의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운 것으로 언제까지 강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또한, 26일에는 이연제약이 26일에는 대한약품과 화일약품이 나란히 신고가를 새로 작성했다.
또한 14일에는 안국약품과 보령제약, JW중외제약 등 3사가, 12일에늦 종근당과 한미약품이 신고가 행진에 동참했고, 8일에는 LG생명과학이, 6일에는 환인제약이 신고가를 작성했다.
한편, 지난 한 달간 신저가를 기록했던 상장제약사는 오리엔트바이오와 알앤엘바이오, 슈넬생명과학, 경남제약 등 4개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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