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1월 19일(금) 서울지역 3개 시험장에서 2013년도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국가시험을 일제히 시행했다고 밝혔다.
제65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경우 818명의 응시대상자 중 814명이 응시하여 99.5%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지난해 응시자 821명보다 소폭 하락하였다.
제68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924명의 응시대상자 중 916명이 응시하여 99.1%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지난해 응시자 874명보다 상승하였다.
제64회 약사 국가시험은 481명의 응시대상자 중 436명이 응시하여 90.6%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이번 시험은 약학대학이 6년제로 전환되며 복학생 및 재수생, 외국대 응시자로 지난해 응시자 1,815명보다 대폭 하락하였다. 뇌병변장애 1명의 시험관리 특별대상자에 대하여 별도 시험실 배정 등의 편의를 제공하였다.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오는 2012년 1월 30일(수)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 (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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