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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암 생존자를 위한 희망 씨앗 캠페인' 한국PR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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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암 생존자를 위한 희망 씨앗 캠페인' 한국PR대상 수상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2.11.16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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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마리 아르노)는 15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2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암 생존자를 위한 희망 씨앗 캠페인’이 지역사회관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암 생존자 130만 명 시대를 맞아 국내 암 환자의 5년 이상 생존율도 62%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내에서도 점차 암의 예방과 조기진단, 치료를 넘어 암 생존자의 장기적 관리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맞춰 사노피는 다수의 기관 파트너 및 전문가 프로보노들과 함께 장기간의 투병생활에 지친 암 생존자들의 정서 치유를 돕는 ‘희망씨앗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한국PR협회는 “장기간의 투병 생활에 지친 암 생존자들에게 정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전 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희망씨앗 캠페인을 지역사회관계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암 생존자를 위한 체험형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표방하는 희망씨앗 캠페인은 미술, 원예, 연극, 도보 여행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고안하고 진행하는 ‘초록나무’, 그리고 암 투병생활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한 암 생존자 및 가족에게 음악과 스토리 텔링을 통해 위로와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Freedom Against Cancer’ 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이 캠페인에는 전국22개의 의료기관,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 환우회, 기업 등 18개의 파트너 기관, 그리고 30명 이상의 개인 재능기부자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노피 그룹 국내 계열사의 커뮤니케이션 및 기업사회공헌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김선영 이사는 “희망씨앗 캠페인은 기관, 기업, 개인들이 가진 사회적 자원과 재능들을 암 생존자의 정서 치유라는 공통된 목적으로 연결해 시너지를 내보자는 의도에서 시작됐다"면서 "이 상은 여성환경연대를 비롯한 다수의 협력 기관과 프로보노들이 협업해 얻은 성과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김 이사는“사노피가 환자들의 정서 지원에 공감하고 공명하는 다양한 사회적 자원을 엮는 구심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PR 관련 시상식이다. 학계와 업계의 PR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전년도 10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국내 및 해외에서 진행된 모든 PR 프로그램을 검토하여, 각 부문별로 국내 PR 활동에 기여했다고 여겨지는 프로그램을 우수사례로 선정,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역대 최다인 39개의 PR 프로그램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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