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3 12:27 (금)
전북대, 최신 ‘이중헤드 감마카메라' 가동
상태바
전북대, 최신 ‘이중헤드 감마카메라' 가동
  • 의약뉴스
  • 승인 2004.03.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자 만족도 향상 등 기대
전북대학교병원 핵의학과는 최근 ‘이중헤드 감마카메라’ 최신 모델을 도입, 설치했다.

지난 17일에 양두현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은 본원 핵의학과에서 ‘이중헤드 감마카메라’ 가동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도입된 감마카메라는 가장 최신 모델로 기존 감마카메라와는 달리 Singo-based e.soft ware가 갖춰져 window XP상에서 구동됨으로써 쉽게 운영할 수 있다.

동시에 CT나 MRI와 핵의학 영상을 혼합해 3차원적으로 구성할 수가 있다. 이에 핵의학 검사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높이고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갖추어 심근스펙트를 포함한 여러 검사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검사 지연으로 야기된 환자들의 불평이나 치료 지연 등이 해소됨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병원 임석태 핵의학과장은 “이번에 도입된 감마카메라는 전북대학교병원 비전 ‘2010년 서해안시대 최고의료기관’을 실현하는데 일익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