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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방영주 교수, 보령암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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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방영주 교수, 보령암학술상 수상
  • 의약뉴스
  • 승인 200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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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9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보령제약(회장 김승호)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이문호)이 공동제정하는 ‘제3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방영주(方英柱, 51세) 교수가 선정됐다.

방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암 분야에서 국제적인 임상연구를 주도하면서 우리나라의 위상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약 90여 편의 논문을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우리나라 종양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소장, 한국암연구재단 이사, 대한암학회 학술위원장 겸 감사 등을 맡고 있다.

시상식은 9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진행된다.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이 공동제정하는 ‘보령암학술상’은 국내 종양학 분야의 학술활동을 진작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된 상이다.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과거 3년간 종양학 분야와 관련된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등 학술업적을 토대로 그 연구업적이 우리나라 종양학 발전에 끼친 공로가 높이 인정되는 1명을 수상자로 선정,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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