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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발견 돕는 '영상 물질'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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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발견 돕는 '영상 물질' FDA 승인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2.09.13 0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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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11...재발 전립선암에 대해

양전자방출 단층촬영술(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 검사를 위해 이용되는 영상 물질 콜린(Choline) C 11이 재발한 전립선암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는 물질로 미FDA 승인을 최근 받았다.

FDA에 따르면, 주사되는 이 물질은 의사들이 전립선암 검사를 위한 조직을 찾도록 하는 영상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FDA는 PET 검사가 실제 조직 검사에 대한 대안이 아니라고 경고했다.

PET 검사는 전립선암이 있을 수 있다는 징후인 혈중 PSA(prostate specific antigen,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높은 남성들에게 실시된다.

발표된 앞선 4개의 연구들에 대한 재검토에서 PET 검사에서 발견된 이상이 있었던 남성들의 최소 절반이 비정상 부분의 조직 샘플로 확인된 재발한 전립선암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DA는 새롭게 승인된 이 물질의 부작용은 주사 부위의 흔하지 않은 경미한 피부 반응으로 한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이 물질은 'Mayo Clinic PET Radiochemistry Facility'에 의해 제조되고,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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