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내에 시작...닿는 치아 생기면 치실질 필요
미국치과협회(American Dental Association)가 영유아의 구강 관리 방법들에 대해 최근 소개했다.
구강 관리는 아이의 첫 치아가 나오기 오래 전인 신생아에게도 중요하다.
미국치과협회는 출생 후 며칠 내에 깨끗하고 촉촉한 수건 혹은 거즈 패드를 이용해 아기의 잇몸을 부드럽게 닦아주기 시작해야 하고, 이가 나타나면, 아이 사이즈의 칫솔과 약간의 물로 이를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 아이가 2세 이상이면, 소량의 불소치약으로 칫솔질을 하고, 아이가 치약을 뱉도록 해야 하며, 아이가 닿아있는 두 개의 치아가 있는 경우, 매일 치실질을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가 도움 없이 칫솔질을 할 수 있는 것이 확실할 때까지는 아이의 이를 하루 두 번 계속 칫솔질 해 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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