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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18 20:12 (금)
(포토) 간협 VS 간무협, 정치 희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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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간협 VS 간무협, 정치 희생양?
  • 의약뉴스 송재훈·최원석 기자
  • 승인 2012.09.10 06:33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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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012-09-11 19:01:01
지금까지 기사들을보니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 몫이네
대한간호협회와 간호사님들이 외치는것이 모두 근거있고 타당있다고봅니다.
그저 얻을려는 심보 .어디가서 꽁짜가 있나요? 노력한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는게 맞는거임
우리가 무자격자에게 근거없는 간호받아야하나요? 비싼의료보험내고??

말도안되고 병원가면 조무사인지 간호사인지 물어보고 가야것다. 무서워서원

강종필 2012-09-11 15:53:41
이래서 ( 간호사법 제정)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

우리나라는 간호사가 할 일, 조무사가 할 수있는 일에 대한 업무간의 경계를
뚜렷이 명시해주는 간호사법이 없기에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있었다..

간호사법은 선진국은 물론이거니와
하다못해 태국.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에도 간호법이 제정돼있다

헌데 G20인 우리는 간호사법이 없기에
" 조무사라는 이름이 싫다.조무사의 눈물을 닦아달라"며
정치인에게 매달려 우는소리만 해도
정치인이 조무사의 사기진작을 위해 자격증을 면허증으로 바꿔줘야 한다는
정신나간 법안을 발의 할 수가 있었던 거라고 본다.

우리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선 간호사법은 빠른 시일내로 만들어져야 한다.!

강종필 2012-09-11 15:52:58
조무사들은 말한다.
" 우린 간호사가 되겠다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간호실무사가 되고자 하는겁니다" ??
간호실무는 간호사가 하는데
간호사가 되고자 하는게 아니라면서 간호실무사 명칭을 사용하고자 하는건
뭔가 큰 어폐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 간호사란 간호실무하는 사람 )을 의미합니다.
조무사가 단순한 술기 몇개 할 줄 안다고 해서 가져다 쓸 수있는 명칭이 아닙니다.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방사선사 영역등 의료계 전반에 걸쳐
이미 침범해서 일하는 상황이면서
왜 굳이 '간호'라는 단어를 고집하여 사용하려 하시는지요?
제발 '간호'라는 단어 빼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강종필 2012-09-11 15:52:15
실력있는 간호사가 많을 수록 환자의 치사률은 10 프로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중소병원에서 간호사 인력난이라 말하는데
간호대학도 많고 , 한해에 배출되는 간호사 수만도 현재 포화 상태이다.
이들이 학창시절 자신이 갖고자 목표 했던 직업을 포기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 안해보셨나?

간호사당 환자 비율은 선진국은 (간호사1명 : 환자 5명 ) 비율이나
우리나라는 ( 간호사 1명: 환자20~50명 ) 정도이다
업무량도 많고 노동강도 또한 강하다
안전한 간호를 실현을 위해 간호사의 법정인력기준 준수해야 한다.

의료행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간호사 한 명이 적정한 수의 환자를 맡아 충분한 간호를 제공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강종필 2012-09-11 15:51:00
정부는 현재 간호계의 현실을 간호사에게 떠넘기지 마라
건강권 시민운동 단체인 < 건강세상네트워크 >에서
현재 우리나리 간호계의 현실은
:" 의료기관의 이윤추구를 위해 국민건강권을 위협하고 ,
의료자원 양극화에대한 정부와 의료기관의 책임을
간호사라는 직역에 떠넘기는 것" 이라고 말했다.

간호사 인력난은 간호사때문이라고 말하지마라.
간호역사 100년간 희생과 , 강요,
그리고 간호사라는 책임감과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지금껏 버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