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기 분야 책임자로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 기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는 3월 2일부로 이영준 상무를 순환기 총괄 담당으로 임명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영준 상무는 고혈압, 고지혈증 및 심장질환 등을 포함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순환기 분야를 새롭게 이끌게 된다.
이영준 상무는 지난 16년 동안 한국화이자, 한국엠에스디 등 제약 분야에서만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제약 분야 전문가이다.
한국 화이자에서 영업사원을 시작으로 임상시험 담당, 프로덕트 매니저 등 제약회사의 다양한 분야에서 10여 년간 주요 직책에서 일했다. 이후1997년 한국 엠에스디의 프로덕트 매니저로 자리를 옮겨 6년 동안 제 4 사업본부 담당 상무를 거쳐 인사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인사 담당 이상현 상무는 “최고의 인재를 길러내고 선발한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전략에 따라, 제약 분야에서 남다른 경력과 실적을 쌓아온 이영준 상무를 영입하게 됐다. 글로벌 제약 기업에서 그 동안 이영준 상무가 발휘한 역량은 한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성장과 발전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준 상무는 “최고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입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제약 업계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한국 내에서 최고의 제약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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