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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평가 녹십자 마저! 1000억 부호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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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평가 녹십자 마저! 1000억 부호 '전멸'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2.07.25 0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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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섭 회장 994억 ...부광 김동연 회장은 상승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제약계 오너들의 지분평가액이 출렁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휴가 시즌을 전후해 일양약품의 주가가 폭등하며 정도언 회장이 업계 1위로 올라섰지만 올해에는 평가액이 감소하며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오히려 최근 약세가 이어지던 부광약품 김동연 회장의 지분평가액이 대폭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현재 제약계 오너 중 상장주식 지분평가액 규모가 가장 큰 인물은 녹십자 허일섭 회장으로 994억원의 평가액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1026억원으로 제약계 인물로는 유일한 1000억대 지분평가액을 기록했지만, 휴가를 앞두고 다시 1000억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허 회장의 평가액이 1000억원선 아래로 감소하면서 제약계 인사 중 1000억대 주식부호는 전무한 상황이다.

다음으로 부광약품 김동연 회장이 918억원의 지분평가액을 기록하며 허일섭 회장의 뒤를 이었다.

지난해 지분평가액 규모가 1000억원대를 기록하기도 했던 김 회장은 올해에 들어서 약세가 지속되며 800억원선까지 평가액 규모가 급감했었다.

지난 6월 말에도 818억원의 평가액에 그쳤던 김 회장은 이번 달 들어 강세를 보이며 900억원선을 회복했다.

지난해 휴가철을 전후해 평가액이 크게 증가했던 정도언 회장은 이번 달 들어 약세를 보이며 913억원으로 평가액이 감소했다.

이들과 함께 지난 연말까지 1000억대 주식부호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던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은 이번 달에 들어서 평가액이 크게 줄어 872억원까지 후퇴했다.

또한 녹십자 고 허영섭 전 회장의 지분평가액도 지난해 1000억원대에서 871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이와는 달리 제일약품 한승수 회장의 지분평가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지난 연말 500억원대였던 한 회장의 평가액은 6월말 800억원선을 넘어선 데 이어 24일에는 848억원까지 늘었다.

이외에 종근당 이장한 회장과 이연제약 유성락 사장은 이번 달 들어서 평가액이 소폭 감소했지만, 500억원대를 유지했으며,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지분평가액은 소포 증가해 500억원선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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