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 미치지 않는다...사회, 경제적 요인이 더커
비만인 것이 어린이의 학업 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요크 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Children of the '90s Birth Cohort Study'에 포함된 어린이 약 4천 명으로부터 나온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United Kingdom's Economic and Social Research Council'로 부터 나온 보도 자료에서 "비만이 왕따 혹은 건강 문제로 인해 학업 성적을 직접적으로 방해하는지, 비만인 아이들이 비만 및 낮은 시험 결과와 관련된 기타 요인으로 인해 덜 잘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 해보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 "지방의 양에 의해 측정된 어린이의 비만과 이들의 시험 결과 간의 단순한 상관 관계에 기초해, 우리는 더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어린이들이 학업 성적에서 경미하게 더 나빴음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요인들에 대한 원인이 되는 어린이들의 유전적 표지들을 이용했을 때, 비만이 원인이 되어 시험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전혀 없었다. 따라서, 비만이 어린이의 교육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 아니라고 결론 지었다"고 설명했다.
앞선 연구들에서 비만과 더 나쁜 성적 간에 관계가 발견된 바 있다. 이번 새로운 연구 결과는 이것이 어린이의 가정이 가난한지와 같은 사회 경제적인 요인들을 포함해 체중과 학업 성적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 때문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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