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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 이상, 대장염 경고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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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 이상, 대장염 경고 '징후'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2.06.27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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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과 영양 손실...빈형 일으킬 수도

미국소화기학회(American Gastroenterological Association)가 궤양성 대장염에 대한 일반적인 경고 징후들에 대해 최근 밝혔다.

궤양성 대장염은 염증성 장 질환의 한 형태로, 대장 혹은 직장의 내벽에 염증을 야기한다. 이것은 체액이 혈류로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미국소화기학회는 복부의 통증과 경련, 설사, 직장 출혈, 메스꺼움, 고열, 피로, 관절 통증, 체중 감소, 식욕 감퇴 등을 궤양성 대장염의 경고 징후로 들었다.

또, 궤양성 대장염으로 인해 간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며, 수분과 영양이 손실될 수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빈혈을 야기할 수 있는 잦은 출혈과 눈의 붉어짐과 부종도 궤양성 대장염의 일반적인 경고 징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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