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서해안지역 최고의료기관'으로 도약 다짐
전북대병원은 23일부터 28일까지를 '비전선포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비전선포식, PACS 오픈식, 디지털병원 심포지움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병원비전을 원내·외에 공식 표명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24일 본관 로비에서 'VISION 2010' 비전선포식에서 병원발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며, 비전선포식을 통해 '2010년 서해안지역 최고의료기관'으로의 도약을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비전달성하기 위한 진료/서비스, 교육/연구, 경영, 봉사 등 4대 핵심가치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VISION 2010에서는 전북대병원의 새 비전과 의미, 추진배경 등이 발표되고, 병원비전을 시각적으로 상징화한 병원심볼과 로고가 공식적으로 선보인다. 또 전북대병원 TV방송국 '행복플러스채널25'도 공식 개국된다.
특히 비전선포식에서는 전북대병원이 1908년 자혜의원 이래 발전해온 시대흐름을 조명하고, 2010년 서해안지역 최고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병원 전체 구성원들의 당찬 의지가 스며있는 홍보영상물이 방영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비전선포주간에 치러지는 또 하나의 큰 행사는 '선진 디지털병원 개원식'으로, 27일 오후 3시 30분 진단방사선과 PACS실에서 진행되는 'PACS 오픈식'과 교수연구동 지하강당에서 4시부터 열리는 '선진 디지털병원 개원기념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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