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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셀테크놀로지, 유방암 치료제 개발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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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셀테크놀로지, 유방암 치료제 개발착수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2.05.21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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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셀테크놀로지는 21일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이화의료원의 '여성암 정복 특성화 연구센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112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은여성암의 조기 진단 및 신규 치료타겟의 후보 단백질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요 여성암에 대한 진단키트 및 치료제 개발에 목표를 두고 있다.
 
'여성암 정복 특성화 연구센터'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부인암센터장 및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을 맞고 있는 김승철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하여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정부출연금 49억2000만원을 포함, 총 112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조기예측진단의 상용화와 맞춤치료법 개발, 인력 양성을 통한 국가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난치성여성암 분야의 세계적 수준의 전문치료센터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여성암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과 여성의 발생율이 월등히 높은 갑상샘암을 총칭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어 기초-임상 간 포괄적 융합연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이 연구센터에서 여성암의분비단백질체 및 임상시료의 분석을 통해 여성암의 조기 진단 및 신규 치료타겟의 후보 단백질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진단키트 및 치료제 개발에 나서게 된다.
 
노바셀테크놀로지 이태훈 대표이사는 "암 바이오마커/타겟 발굴은 노바셀테크놀로지의 중점 연구분야로서 여성암 전문병원인 이화의료원과국립암센터와의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확대 및 암 바이오마커/타겟 분야의 사업화에 가속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이번 연구센터 참여 의의를 밝혔다.
 
한편 노바셀테크놀로지는기술성상장특례제도를 거쳐, 내년에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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