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에 심하게 탔을 때, 관리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니머스 재단이 최근 소개했다.
햇볕으로 입은 화상은 햇볕에 대한 노출이 시작된 15분 후 즉시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영향은 약간 불편한 정도에서부터 꽤 고통스러운 정도까지 다양할 수 있다.
니머스 재단은 햇볕에 심하게 탔을 때는 가능한 빨리 햇볕으로부터 벗어나고, 찬물 목욕 혹은 샤워를 하거나, 냉 습포를 대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 햇볕 화상 후 2~3일 동안 많은 양의 물을 마시고, 통증에 대해 필요한 경우 이부프로펜 혹은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는 것도 햇볕으로 입은 화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알로에 젤이나, 보습 로션을 부드럽게 바르는 것도 햇볕 화상에 좋으며, 햇볕에 심하게 탔지만, 햇볕에 꼭 나가야 할 경우, 옷으로 피부를 덮거나, 차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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