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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바이옥스 소송 3,630만 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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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바이옥스 소송 3,630만 불 배상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2.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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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미서는 ...48억 5천만 달러 배상바 있어
제약사 머크(Merck)가 캐나다에서 모든 바이옥스(Vioxx) 관련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3,630만 달러를 지불할 것이라고 회사측이 최근 밝혔다.

AFP의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합의는 법원에 의해 인정되어야 할 것이다.

인기 있는 항염증 진통제였던 바이옥스는 임상 시험에서 심장 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후, 2004년 시장에서 회수됐다.

머크는 바이옥스에 대한 많은 소송에 직면해 왔다.

2007년, 회사측은 미국에서 바이옥스 관련 소송의 95% 이상을 해결하기 위해 48억 5천만 달러를 배상했다.

지난 11월, 미국 법무성은 머크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바이옥스를 판촉한 부적절한 마케팅과 관련된 범죄 협의와 시민 단체의 고발을 해결하기 위해 약 10억 달러를 지불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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