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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 세균 확산 빠르고 치료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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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 세균 확산 빠르고 치료 어려워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1.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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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은 더 비싸...필요할 때만 사용해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가 항생제 내성 세균이 위험한 원인에 대해 최근 밝혔다.

항생제 내성은 세균이 돌연변이가 되어, 특정 항생제의 효과에 면역이 생기게 될 때 발생한다.

필요할 때만, 사람들이 항생제 요법을 사용함으로써 항생제 내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항생제는 감기와 독감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항생제를 복용하기 시작했다면, 복용 횟수를 걸러서는 안 된다. 나았다는 느낌이 들더라도 의사가 처방한 총 복용량을 모두 끝내야 한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는 세균을 죽일 약물을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며, 감염이 치료하기 더 어려워지고, 비용이 더 비싸질 수 있어 항생제 내성 세균이 위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내성 세균은 가족 간에 혹은 지역 사회 내에서 더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이 있으며, 감염이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기 전에 내성 감염으로 사람들이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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