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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Pfizer Oncology Summit’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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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Pfizer Oncology Summit’ 성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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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제 1회 ‘Pfizer Oncology Summit’을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항암제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향후 항암제 관련 연구와 환자 치료에 있어 최적의 방안을 고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Optimal care, Individual focus’를 주제로 국내외 의료진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 총괄 김선아 전무는 “이번 심포지엄은 항암 치료의 최신 지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함께 각 암종별 의료진들의 지식과 임상 경험을 융합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의학계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최적의 항암제로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날 진행된 전체 세션에서는 종양억제유전자(Tumor Suppressor Gene)의 치료제로써의 활용방안과 종양유전자(Oncogene) 연구의 임상의로서의 접근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분자생물학적인 발암 기전의 규명이 실제로 어떻게 이뤄졌는지, 치료법의 발전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살펴보면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진행된 대장직장암, 폐암, 신장암, 유방암 등 4개 암종별 세션에서는 현재의 항암요법과 최적의 치료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둘째날 세션에서는 암성통증과 암으로 인한 혈전증의 완화치료(palliative care)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첫째날 진행된 암환자의 생명 연장에 기여하게 될 항암제의 최신 지견에 이어 최적의 증상 관리를 통해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전방위적 치료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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