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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중국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에서 3세대 GLP-1유사체 비만치료제 도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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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중국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에서 3세대 GLP-1유사체 비만치료제 도입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5.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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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중국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에서 3세대 GLP-1유사체 비만치료제 도입

▲ HK이노엔은 중국 바이오기업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유사체 ‘에크노글루타이드(XW003)’의 국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HK이노엔은 중국 바이오기업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유사체 ‘에크노글루타이드(XW003)’의 국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K이노엔이 중국 바이오기업으로부터 3세대 GLP-1유사체 비만치료제를 도입, 연평균 30%씩 성장하는 비만치료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및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비만치료제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HK이노엔은 임상3상 단계 물질 도입으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HK이노엔은 중국 바이오기업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SCIWIND BIOSCIENCES CO., LTD)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유사체 ‘에크노글루타이드(XW003)’의 국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HK이노엔은 사이윈드에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료 외에 출시 후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지급하고, 에크노글루타이드의 국내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갖는다. 

HK이노엔이 도입한 에크노글루타이드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유사체다. 주1회 투여하는 주사제로 현재 중국에서 제2형 당뇨 및 비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중국과 호주에서 진행한 임상 2상에서 혈당강하 및 체중감량 효과와 함께 안전성을 확인했다. 

HK이노엔은 이번 계약에 따라 에크노글루타이드에 대해 제2형 당뇨 및 비만 임상3상을 동시 추진할 예정이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에크노글루타이드를 도입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만 치료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블록버스터로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사이윈드와 긴밀히 협력해 에크노글루타이드를 국내 비만치료 시장에서 1천억원 이상 성과를 내는 제품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윈드 하이 판(Hai Pan)대표는 "GLP-1 유사체인 에크노글루타이드는 임상 시험 결과 제2형 당뇨병과 비만 환자에 대한 치료효과뿐만 아니라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했다”면서 "우수한 제품 개발 및 상업화 역량을 갖고 있는 HK이노엔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매년 비만 인구가 증가하면서 관련 치료제 시장도 빠르게 크고 있다. 글로벌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30%씩 성장해 2030년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또한 과체중 및 비만율 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치료제 시장도 2022년 1700억 원에서 2030년 약 7200억원 규모로 급격히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HK이노엔에 물질을 이전한 사이윈드는 GLP-1 펩타이드 전문 중국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기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대표 파이프라인으로는 지속형 GLP-1 펩타이드 유사체 에크노글루타이드(3상)외에 경구용 에크노글루타이드 정제 XW004(1상), 경구용 소분자 GLP-1 수용체 작용제 XW014(1상)를 보유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가정의 달 선물대첩 마련

▲ 일동후디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8일(수)까지 자사 제품을 최대 67%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가정의 달 선물대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일동후디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8일(수)까지 자사 제품을 최대 67%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가정의 달 선물대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8일(수)까지 자사 제품을 최대 67%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가정의 달 선물대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동후디스’ 네이버 브랜드 공식 스토어 및 ‘후디스 헬스케어’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하며, 일동후디스의 대표 제품인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와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제품들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일동후디스 네이버 브랜드 공식 스토어에서는 단백질 보충제 1위를 달리고 있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제품군을 알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 출시한 신제품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흑임자맛’과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식물성 단백질’도 프로모션에 포함했다.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선물대첩 기간 내 일동후디스 네이버 브랜드 공식스토어에서 행사 상품 결제 금액이 가장 높은 고객에게는 신세계모바일 상품권 30만원을 증정한다.

‘후디스 헬스케어’ 스마트스토어에서는 고객별 맞춤 제품을 준비했다. 일상에서 활력이 필요한 남성을 위해 남성 특화 브랜드 ‘블랙맥스’ 제품과 어머니, 아내, 청소년 등 면역이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스위스 No.1 ‘스위스에너지 멀티빗’ 등을 할인 판매한다. 

‘면역엔 알로에’, ‘오메가3 rTG’, ‘프리&프로바이오틱스’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후디스 헬스케어 스마트스토어 첫 구매 고객에게는 50% 할인(최대 3만원) 쿠폰을 제공하며, 이 외에도 상품별 최대 10% 쿠폰, 선물용 쇼핑백, 네이버페이 적립금 등을 증정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따스한 5월,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특별한 할인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단백질 식품부터, 건기식 등 국민의 평생 건강을 위해 앞장서는 일동후디스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약품, 뇌기능 개선제 ‘니고린정30밀리그램’ 출시

▲ 국제약품은 1일, 경구용 뇌기능 개선제인 ‘니고린정30밀리그램(주성분 니세르골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국제약품은 1일, 경구용 뇌기능 개선제인 ‘니고린정30밀리그램(주성분 니세르골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제약품이 중추신경계(CNS) 라인업을 확대한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1일, 경구용 뇌기능 개선제인 ‘니고린정30밀리그램(주성분 니세르골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니고린정30밀리그램’은 일차성 퇴행성 혈관치매 및 복합성치매와 관련된 기억력 손상, 집중력 장애, 판단력 장애, 적극성 부족 등 치매증후군의 일차적 치료에 효과가 있다.

이 약의 주요 성분인 니세르골린은 α1 아드레날린 수용체 길항제로 혈관을 확장시켜 동맥 혈류를 증가시키고, 신경 전달 물질 기능을 향상해 혈소판 응집을 억제, 대사 활동을 촉진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큐와이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니세르골린 시장 규모는 인구 고령화로 연평균 16.6% 성장해 오는 2029년 23억 5470만 달러(약 3조 1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약품은 이번 니고린정30밀리그램의 출시로 중추신경계 치료제의 라인업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 되면서 국내 뇌혈관 질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발매한 '니고린정30밀리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더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추신경계 분야에서도 끊임없이 연구 개발에 매진해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페루에서 공공기관 입찰 수주 릴레이 

▲ 셀트리온이 중남미 주요 국가인 페루에서 공공기관 입찰 수주에 연달아 성공하며 처방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 셀트리온이 중남미 주요 국가인 페루에서 공공기관 입찰 수주에 연달아 성공하며 처방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이 중남미 주요 국가인 페루에서 공공기관 입찰 수주에 연달아 성공하며 처방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츨에 따르면, 페루 근로자보험공단(EsSalud)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가 낙찰됐다. 

이번 입찰은 페루 인플릭시맙 전체 물량의 81%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로 이달 하순부터 1년간 램시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일부 사립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을 포함할 경우 램시마가 페루에서 86%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주 성과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넘어 항암 제품으로 이어졌다. 유방암 및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도 페루 보건부(Centro Nacional de Abastecimiento de Recursos Estratégicos en Salud, CENARES)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이 입찰은 페루 트라스투주맙 시장에서 약 50%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 7월부터 1년간 허쥬마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처럼 셀트리온은 지난 2월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및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로 공공기관 입찰을 수주한 이후 페루에 출시한 4개 제품 모두 올해 열린 입찰에서 낙찰에 성공하며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사측에 따르면, 페루 제약바이오 시장은 정부 입찰이 시장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경쟁 업체들의 과거 입찰 참여 데이터 및 동향 등을 수시로 파악해 공급 규모, 입찰 단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수적이다. 

셀트리온은 현지 법인을 통해 페루 내 의료진 및 규제기관,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주력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토대로 개별 입찰에 대한 최적화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 결과 출시 제품 모두 수주 성과를 거두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셀트리온은 이달 직결장암 및 비소세포폐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를 페루에 출시할 예정인 만큼 후속 제품으로 입찰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셀트리온 임병열 페루-칠레 법인장은 “중남미 주요국인 페루에서 현지 법인의 직판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제품의 입찰 성과를 기록한 가운데 올 하반기 개최를 앞둔 공공기관 입찰에서도 좋은 결과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 중남미 각지에서 램시마SC, 베그젤마 등 후속 제품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페루에서 거둔 성과가 중남미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풍제약, 유럽 임상미생물학ㆍ감염질환학회회에서 피라맥스 임상 3상 결과 발표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제34차 유럽 임상미생물학ㆍ감염질환학회(The 34th European Society of Clinical Microbiology and Infectious Diseases (ESCMID) Global 2024)에서 경구용 COVID-19 치료제로 개발중인 ‘피라맥스정(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 고정 용량 복합제)’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지난해 탑라인(Topline) 공시를 통해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유증상 성인 환자 14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피라맥스 글로벌 3상 임상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번 학회에서 이차 유효성 평가변수 및 탐색적 평가변수 일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오미크론 변이 후 FDA 등 대부분 국가의 허가기관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의 유효성 평가지표로 인정하고 있는 ‘COVID-19 증상 발생 후 72시간 이내의 초기 치료’에서 탐색적 평가변수인 12개 임상 증상(기저시점 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 기침, 열감 또는 발열, 권태감 또는 피로감, 숨가쁨 또는 호흡곤란, 오한 또는 떨림, 근육통 또는 몸살, 두통, 구역, 구토, 설사)의 지속적 증상 소실 시간이 피라맥스군의 경우 11일로 위약의 13일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단축됐다(11 days with pyramax vs. 13 days with placebo; hazard ratio 1.22, 95% CI 1.00–1.49, p=0.0490).

또한 1-point WHO-CPS(Clinical Progression Scale) 점수(WHO에서 제시한 COVID-19 임상 징후에 대한 11단계 순위척도) 변화량 분포에서 14일째 위약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adjusted odds ratio 1.66; 95% CI 1.18–2.34; p=0.0038)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로, 29일째까지 증상이 있는 환자(피라맥스군 35/234, 14.96% vs 위약군 47/237 ,19.83%)의 비율은 피라맥스군에서 위약대비 24.6% 감소했다. 

신풍제약 측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COVID-19 치료제의 무상지원이 중단되면서 비용ㆍ효과 분석(cost-effectiveness analysis)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되고 수용 가능한 약가의 COVID-19 치료제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피라맥스는 조기투약군에서 29일까지의 증상 소실 환자 비율은 물론 7일 이내에 증상이 조기 소실되는 환자 비율도 증가되는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면서 “최근 제기되는 롱코비드의 위험성을 고려할 때 이러한 임상시험 결과는 주목할 만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이번 학회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논문을 출판하고, 향후 개발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AIㆍ빅데이터 활요 바이오헬스 혁신 협의체 발족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일(목) ‘AIㆍ빅데이터 활용 바이오헬스 혁신 협의체’를 발족했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일(목) ‘AIㆍ빅데이터 활용 바이오헬스 혁신 협의체’를 발족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은 2일(목)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대회의실에서 바이오헬스산업계와 AIㆍ빅테이터를 비롯한 ICTㆍ기술 기반 관련 산업계의 상호 공조하에 각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하고자 ‘AIㆍ빅데이터 활용 바이오헬스 혁신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AIㆍ빅데이터 협의체는 신약조합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협력기관과의 업무 제휴를 통한 전주기 혁신 지원 인프라 플랫폼 구축 사업 중 하나인 ‘AIㆍ빅데이터 활용 혁신 신약개발 지원 플랫폼’으로, AIㆍ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헬스 전주기 혁신 생산성을 제고하고, 바이오헬스 R&D, 임상, 제조, 공급망, 마케팅 등 분야 디지털 전환(DT) 선제적 대응 체계 마련 및 제약ㆍ바이오산업계의 맞춤형 진단ㆍ치료, 예방, 전주기 헬스케어 서비스 등 토탈 헬스케어 사업 다각화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수행하고자 설립했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 △바이오헬스산업계 및 AIㆍ빅데이터 등 ICTㆍ기술 기반 디지털 플랫폼 관련 산업계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및 R&D, 제조 혁신 등 전주기 바이오 헬스 혁신 공조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협의체 참여기관 간 AIㆍ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사업 추진 등) △바이오헬스산업과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전문가 양성 △AIㆍ빅데이터 활용 바이오헬스 관련 정보교류를 위한 세미나, 컨퍼런스, 포럼 운영 △AIㆍ빅데이터 관련 국책 연구개발 사업 드을 추진할 방침이다.

AIㆍ빅데이터 협의체 발족식에는 신약조합 여재천 상근이사와 조헌제 본부장, 정혜림 팀장, 이태엽 팀장, 대한의료데이터협회 김상운 이사장, 홍용석 사무총장, 파미노젠 김영훈 대표, 드림씨아이에스 백유진 전무, 조지숙 상무, 잉재범 이사가 참여했으며, 향후 바이오헬스 산ㆍ학ㆍ연ㆍ벤처ㆍ스타트업기업 및 기관과 AIㆍ빅데이터 등 ICTㆍ기술 기반 디지털 플랫폼 관련 ㆍ기관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확대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은 “최근 AIㆍ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AI 신약 개발 시장 규모는 매년 45.7%씩 성장해 2027년 40억 350만 달러(한화 약5조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AIㆍ빅데이터 협의체 출범을 통해 AIㆍ빅데이터 등 ICTㆍ기술 기반 관련 산업계와 바이오헬스산업계 간 유기적 협력 및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R&D, 임상, 제조, 공급망, 마케팅 등 바이오헬스 전주기 혁신 생산성 제고와 각 분야별 디지털전환에 있어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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