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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렐토,심박세동 환자 '뇌졸중 예방'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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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렐토,심박세동 환자 '뇌졸중 예방' FDA 승인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1.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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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파린과 유사한 효과...드물게 사망 일으켜
항혈전제 자렐토(Xarelto, rivaroxaban)가 심방 세동 환자들의 뇌졸중을 막는 약으로 미FDA에 의해 최근 승인됐다.

심방 세동은 뇌로 이동할 수 있으며,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혈전 형성을 야기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약물은 심방 세동이 심장 판막의 수행 능력과 연관되지 않은 경우에 대해 승인됐다.

자렐토의 안전성과 유효성은 1만 4천 여명이 포함된 임상 시험에서 또 다른 항혈전제인 와파린과 비교됐다. FDA는 자렐토가 뇌졸중을 막는 효과에 있어서 와파린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FDA에 따르면, 다른 항혈전제처럼, 자렐토는 출혈을 야기할 수 있어, 드물게 사망을 야기할 수 있다.

이 약의 라벨에는 의사와 상담 없이 이 약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블랙박스 경고문이 실려 있다. FDA는 이 약을 중단하는 것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7월, 자렐토는 무릎 관절 혹은 고관절 치환술 후의 혈전, 심부정맥 혈전증, 폐색전증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대해 처음 승인을 받았다.

이 약은 얀센(Janssen Pharmaceuticals)에 의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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