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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노조, 국회앞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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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노조, 국회앞 '집결'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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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명 집회...협회·경영진에도 '경고' 예정

"일방적인 약가정책 투쟁으로 박살내자!"

한국노총 화학연맹이 '약가인하'에 반대하는 집회에 돌입했다.

노조측은 4일 2시경, 여의도 국민은행앞에 집결, '제약노동자 생존권사수 결의대회' 개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집회에 들어갔다.

주최측에 따르면 동아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미약품, JW중외제약, 종근당 등 국내 상위제약사들과 화이자, 베링거인겔하임, 바이엘, GSK 등 다국적 제약사의 직원들도 대거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집회에 참여한 인원은 대략 1000여명 정도로 추산된다.

한편, 주최측은 오늘 집회에 민주당 추미애 의원과 정동영 의원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약가인하 및 FTA 반대 뿐 아니라 집회에 동참하지 않은 협회측과 경영진에게도 마지막으로 동참할 것을 경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집회는 4시경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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