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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한다고 무조건 '위식도 역류'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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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한다고 무조건 '위식도 역류' 아니다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1.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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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마케팅 결과로...치료 받는 아이 수 증가
제약사의 마케팅이 위식도 역류(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치료를 받고 있는 아기 수 증가의 이유 중 하나라고 ‘Sutter Pacific Medical Foundation’의 소아과 의사 에릭 하샐 박사가 최근 밝혔다.

하샐 박사는 이것에 대한 책임이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처방약을 이용하길 원하는 부모들과 의사들에게도 있다고 전했다.

또, GERD를 치료하는 약에 대한 수많은 TV 광고들이 거의 모든 사람들이 GERD에 대해 알도록 했다고 ‘Journal of Pediatrics’에 게재된 논평에서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아기들의 40~70% 정도가 매일 토하지만, 이 아기들이 토하는 것은 보통 위산이 아니다. 아기의 구토와 울음에 대해 염려하는 부모들은 아기를 소아과 의사에게 데려가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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