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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이셀, 폐동맥 고혈압 위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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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이셀, 폐동맥 고혈압 위험 '경고'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1.10.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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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에 ...환자의 폐와 심장 평가해야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Sprycel)이 환자 폐동맥의 혈압을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게 할 수 있다고 미FDA가 최근 의사들에게 경고했다.

FDA는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Bristol-Myers Squibb)의 이 약이 폐동맥 고혈압 위험 증가에 대한 새로운 경고문을 싣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폐동맥 고혈압은 1년 이상 동안 스프라이셀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에게서 보고된 바 있다.

폐동맥 고혈압은 숨가뿜, 사지의 부종, 피로를 야기할 수 있다.

FDA는 스프라이셀을 처방할 지를 결정하기 전에 폐와 심장 문제에 대해 환자를 평가하라고 의사들에게 조언했다. 스프라이셀은 두 가지 형태의 백혈병이 있는 성인들을 치료하도록 승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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