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세포를 빛나게 하는 새로운 기술이 외과의들이 확인할 수 있고, 환자로부터 제거할 수 있는 초기 단계 암의 총 건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퍼듀 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암 세포는 자라기 위해 엽산이 필요하다. CBS 뉴스에 따르면, 연구진은 엽산에 빛나는 염색제를 더하는 것이 암 세포를 빛나게 만든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 기술은 미국 내에서 승인되지 않았지만, 네덜란드 의사들은 난소암 환자들에게 있어서 20건의 성공적인 시험적 수술들을 실시한 바 있다. 몇몇 의사들에 따르면, 이 수술은 수술 중 5배 더 많은 암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네덜란드 흐르닝언 대학의 구이젠 반 담 박사는 “우리는 더 공격적으로 종양의 수술적 제거를 실시하는 것이, 환자들의 더 나은 경과를 가져올 것임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