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회 걸쳐 ‘사상체질론’ 강의 진행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18일 게놈앤메디신 윤규형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추계 학술 무료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사상체질론-체질과 질병에 따른 약의 선택’에 대해 오는 12월 4일까지 매월 1·3주 일요일에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개강식에서 경북약사회 한형국 회장은 “갈수록 전문 직능이 희석돼가는 현실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약의 전문 지식을 가져야 약사로서 책무를 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투자하고 노력한 만큼 조상이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 앞서 한 회장은 권태옥 부회장 및 김호진, 김진탁 홍보담당 위원장과 약사법 개정 저지에 따른 현안 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경북약사회는 전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지역 특성에 맞는 광고를 기획해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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