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부당’ 강조
노원구약사회 김성지 회장과 장규옥 부회장, 류병권 약학위원장이 지역 국회의원인 권영진 의원을 만나 약사법 개정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김성지 회장 일행은 16일 오후 5시 30분 권영진 의원 사무실을 찾아 주요 현안에 관해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지 회장은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의 부당함을 설명하고, 약사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입장을 전달했다.
권영진 의원은 “약국 외 판매는 오남용의 우려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미국과 한국은 완전히 다르다”면서 “한국은 의약품 오남용이 심한 나라 중에 하나다. 의약품은 약국 외에서는 안전할 수 없으며, 오히려 당번약국을 더 활성화 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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