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다양한 복약지도 제공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송종경)는 약학위원회 김영철 약학이사가 편집한 일반약 가이드북을 제작해 전 회원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일반약 가이드북은 약국에서 환자들에게 쉽고 다양한 복약지도를 제공하도록 하기 위해 만들게 됐다.
책의 구성은 총론, 약에 대한 이해, 일반약 개론으로 구성됐다.
먼저 ‘총론’에서는 일반약의 공통적 복약지도를 담았으며, ‘약에 대한 이해’에서는 우리 몸의 생체리듬에 따른 몸의 변화와 이에 해당되는 약들을 기술했다.
예를 들어 위산은 어느 시간에 많이 분비되는지, 이에 따른 약물의 적정 투여시간은 언제인지 등이 기술돼 있다.
마지막 부분인 ‘일반약 개론’은 22장으로 나누어 51페이지로 구성된다.
소화제와 변비약, 정장제, 상처치유제, 무좀약 등을 다루고 있으며, 각 질병의 정의와 약효별 분류로 나눠 약사들이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