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도 마찬가지...35세이상 조심해야
자궁 외 임신에 대한 위험 요소들을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가 최근 밝혔다.
자궁 외 임신은 자궁 외에서 난자가 발달하기 시작할 경우 발생한다. 이런 형태의 임신의 경우, 태아는 정상적으로 자랄 수 없으며, 생존하지 못 한다.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는 나팔관의 상처 혹은 감염, 골반내 염증성 질환, 자궁내막증, 골반 수술로 인한 상처, 맹장 파열로 인한 합병증이 자궁 외 임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나팔관에 영향을 미치는 출생 결함, 35세 이상인 것, 성관계 상대가 많았던 것도 자궁외 임신에 대한 위험 요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드문 경우, 자궁 내 피임 기구를 사용하는 동안 임신이 된 경우에 자궁 외 임신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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