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9 06:01 (토)
성관계 대상 많아도 자궁외 임신 '위험'
상태바
성관계 대상 많아도 자궁외 임신 '위험'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1.09.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궁내막증도 마찬가지...35세이상 조심해야

자궁 외 임신에 대한 위험 요소들을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가 최근 밝혔다.

자궁 외 임신은 자궁 외에서 난자가 발달하기 시작할 경우 발생한다. 이런 형태의 임신의 경우, 태아는 정상적으로 자랄 수 없으며, 생존하지 못 한다.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는 나팔관의 상처 혹은 감염, 골반내 염증성 질환, 자궁내막증, 골반 수술로 인한 상처, 맹장 파열로 인한 합병증이 자궁 외 임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나팔관에 영향을 미치는 출생 결함, 35세 이상인 것, 성관계 상대가 많았던 것도 자궁외 임신에 대한 위험 요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드문 경우, 자궁 내 피임 기구를 사용하는 동안 임신이 된 경우에 자궁 외 임신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