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개의 화분립 만들어...환자에 특히 나빠
더 긴 알레르기 철에 대한 추세가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더 많은 재채기, 훌쩍거림, 고통을 의미할 수 있다고 AAAAI(American Academy of Allergy, Asthma &Immunology, 미국알레르기천식및면역학회)가 최근 밝혔다. AAAAI에 따르면, 알레르기 철은 8월 중순부터 9월까지지만, 미국 내 여러 지역에서 가려운 눈, 숨막힘과 같은 증상들은 더 빨리 시작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연장되고 있다.
알레르기 철의 주요 범인은 돼지풀이다. 하나의 돼지풀은 10억 개 정도의 화분립을 만들 수 있으며, 이것은 건초열 혹은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특히 나쁘다.
AAAAI는 이번 연구가 이처럼 길어진 알레르기 철이 알레르겐을 생성하는 식물들이 더 장기간 성장하도록 돕는 높아진 기온과 더 높은 이산화탄소 수치의 결과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적절한 진단과 환자들이 어떤 것에 알레르기가 있는지를 정확히 발견하는 것이 증상을 다스리는 첫 단계라고 충고했다.
알레르기 환자들이 더 나은 기분을 느끼는 최고의 방법은 꽃가루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다. AAAAI는 ‘National Allergy Bureau’가 꽃가루 계측에서 그 수치가 특히 높다고 보고할 경우, 외출을 피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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