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10 17:43 (금)
알레르기 비염 환자, 돼지풀 나쁜 이유는
상태바
알레르기 비염 환자, 돼지풀 나쁜 이유는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1.09.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억개의 화분립 만들어...환자에 특히 나빠
더 긴 알레르기 철에 대한 추세가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더 많은 재채기, 훌쩍거림, 고통을 의미할 수 있다고 AAAAI(American Academy of Allergy, Asthma &Immunology, 미국알레르기천식및면역학회)가 최근 밝혔다.

AAAAI에 따르면, 알레르기 철은 8월 중순부터 9월까지지만, 미국 내 여러 지역에서 가려운 눈, 숨막힘과 같은 증상들은 더 빨리 시작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연장되고 있다.

알레르기 철의 주요 범인은 돼지풀이다. 하나의 돼지풀은 10억 개 정도의 화분립을 만들 수 있으며, 이것은 건초열 혹은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특히 나쁘다.

AAAAI는 이번 연구가 이처럼 길어진 알레르기 철이 알레르겐을 생성하는 식물들이 더 장기간 성장하도록 돕는 높아진 기온과 더 높은 이산화탄소 수치의 결과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적절한 진단과 환자들이 어떤 것에 알레르기가 있는지를 정확히 발견하는 것이 증상을 다스리는 첫 단계라고 충고했다.

알레르기 환자들이 더 나은 기분을 느끼는 최고의 방법은 꽃가루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다. AAAAI는 ‘National Allergy Bureau’가 꽃가루 계측에서 그 수치가 특히 높다고 보고할 경우, 외출을 피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