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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요실금 치료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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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요실금 치료 FDA '승인'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1.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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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 부상이나 다발성경화증같은...신경상태 환자에 적용

보톡스(Botox, onabotulinumtoxinA)가 척수 부상,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신경 상태가 있는 사람들의 요실금을 치료하는데 대해 미FDA의 승인을 최근 받았다.

이 같은 상태가 있는 일부 사람들은 방광 수축이 조절되지 않아, 소변을 지니고 있지 못하게 될 수 있다. 일반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혹은 카테테르(catheter)가 있다.

FDA에 따르면, 보톡스의 이 같은 사용은 방광에 보톡스를 주입해, 방광을 완화시키며, 이 약의 효과는 약 9개월 동안 지속된다.

보톡스는 691명이 포함된 임상 연구에서 이 같은 적응증이 평가됐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요로 감염과 요폐가 있었다.

보톡스는 얼굴 주름 감소와 만성 편두통, 몇몇 형태의 근육 경직, 심각한 겨드랑이 땀, 비정상적인 눈꺼풀 경련을 치료하는데 대해서도 FDA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 약은 앨러건사(Allergan Inc.)에 의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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