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남용 처럼 위험 요인...인간 관계 스트레스도 문제
‘womenshealth.gov’ 웹사이트가 산후 우울증 발병에 대한 위험 요소들을 최근 발표했다.
여성들이 임신 중 혹은 출산 직후 우울증이 생기는 것은 흔하다. 이 시기와 특정 증상들은 개인에 따라 다양한 경향이 있다.
‘womenshealth.gov’는 산후 우울증에 대한 위험 요소로 임신 전에 우울증 혹은 다른 형태의 정신 질환이 있었던 것, 우울증 혹은 다른 정신 질환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것, 친구와 가족으로부터의 지지가 부족한 것을 들었다.
또, 임신 된 것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나쁜 감정을 가지는 것, 앞서 임신 혹은 분만에 합병증이 있었던 경험, 금전 문제 혹은 인간 관계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산후 우울증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약물 남용과 어린 나이에 임신이 되는 것도 산후 우울증의 위험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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