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도 90% 넘어...더 쉽고 비용 절약 장점
신속한 새로운 혈액 검사가 르완다에서 실시된 실지 시험에서 HIV와 매독 모두를 발견해 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신용카드 크기의 투명한 플라스틱 장치인 랩온어칩(lab on a chip)은 20분 내에 결과를 제공했으며, HIV를 발견하는데 있어서 100%, 매독을 발견하는데 있어서 94% 정확했다.
현재의 방법들과 비교해, 이 새로운 테스트는 개발도상국 사람들의 전염병들을 추적하는 더 빠르고, 더 쉽고, 비용이 덜 비싼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연구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세계 건강 기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RTI 인터내셔널 부사장 도리스 로우즈씨는 “이것은 큰 발전이다. 이 장치에 대해 특별히 흥분하는 것은 이것이 사용이 쉽고, 많은 훈련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 연구 보고서는 ‘Nature Medicine’ 온라인 판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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