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18 06:01 (토)
당뇨병 신약 '다파글리플로진' 암 위험 경고
상태바
당뇨병 신약 '다파글리플로진' 암 위험 경고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1.07.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DA , 자문단... 승인 여부 회의 예정
제 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실험적인 약물을 복용했던 사람들의 방광암과 유방암 위험에 대해 미FDA가 염려하고 있다고 AP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은 과다한 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도록 고안된 1일 1회 복용하는 약물이다. 웹사이트를 통해 FDA는 위약을 복용했던 사람들보다 이 약을 복용했던 사람들에게서 더 많은 암 경우들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FDA 전문가 자문단은 FDA가 이 약을 승인해야 하는지를 권고하기 위해 19일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 FDA는 전문가들에게 신장과 간에 대한 이 약의 영향을 평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파글리플로진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에 의해 생산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