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 우선...금연, 올바른 식습관도 강조
건강한 생활이 여성들의 돌연 심장사 위험을 현저하게 감소시킨다고 하버드 의대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1984~2010년 사이 ‘Nurses' Health Study’에 참여했던 여성 약 8만 2천명으로부터 나온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26년 동안, 참가자들 가운데 321건의 돌연 심장사가 있었다.
이 여성들이 사망한 평균 나이는 72세였다.
이 위험을 낮추는 4가지 생활 방식 요소들은 독립적으로 상당히 돌연 심장사의 낮은 위험과 관련이 있었다. 이 4가지 생활 방식 요소로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 25이하의 BMI를 가지는 것, 1일 최소 30분 운동하는 것, 적절한 음주와 함께 다량의 야채, 과일, 견과류, 콩류, 통밀, 생선을 포함하는 지중해 스타일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돌연 심장사 위험을 낮추는 4가지 생활 방식 요소들을 고수한 여성들은 이 요소들을 지키지 않았던 여성들보다 돌연 심장사 위험이 92% 더 낮았다.
한편, 연구진은 매년 미국 내에서 25만~31만 건의 돌연 심장사가 발생하며, 이것은 모든 심장으로 인한 사망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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