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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 수정 신기술, 혈우병 치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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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 수정 신기술, 혈우병 치료 '기대'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1.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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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실험 결과 ...유전자 치료분야 발전 부여
필라델피아 아동 병원 연구진이 살아있는 세포의 게놈을 수정하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쥐의 혈우병을 치료할 수 있었다고 뉴욕 타임즈가 최근 보도했다.

이 방법에서 수정 유전자를 삽입하는데 요구되는 자르고, 붙이는 과정들을 달성하기 위해 2회의 주사가 사용됐다. 살아있는 동물을 대상으로 게놈 수정 기술이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진은 이 같은 접근은 다수의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며, 유전자 치료 분야를 발전시켜야 할 더 많은 필요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연구는 이 분야에 대변혁을 일으킬 수 있으나, 갑자기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어떤 새로운 종류의 치료법은 개발에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Nature’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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