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박상일)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여약사회(회장 김은숙)가 주관하는 약국에서 처방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전시회'가 부산광역시청 복도 전시공간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계속되며, 부산광역시와 부산여성단체협의회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13개 제약회사가 참여하여 홍보부스를 설치, 각 제약사의 대표적인 일반의약품을 전시, 홍보 했다.

부산시약에서는 일반약 복약지도를 판넬로 만들어 전시하는 한편 현장에 컴퓨터를 설치하여 일반의약품에 대해 궁금해하는 시민들에게 표준의약품정보를 전달했다.

부산시약은 "의약분업 시대에 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인 일반약 정보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약사직능 제고에도 기여했다"고 평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