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글]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각종 성인병이 급격히 증가하고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증가하여, 올해 우리나라의 건강식품 시장 규모는 의약품 시장의 2배 이상인 연간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의 과장광고 및 효과 검증 미약으로, 사용자의 12%가 부작용을 경험하는 등 건강에 미치는 부작용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에서는 의료영역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선택을 위한 법적, 제도적 현황과 문제점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바람직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의료기관에서의 건강기능 식품의 처방과 영양치료'를 주제로 제8차 포럼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모쪼록 참석하시어, 의료사각지대에 있던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도출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효과적으로 보호-증진되도록 고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일시 : 2003. 11. 29 (토) 16:30-21:00
2. 장소 :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
3. 주최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4. 프로그램 :
사회 : 노만희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16:30 ∼ 17:00 등록
17:00 ∼ 17:20 인 사 말 - 지제근 (의료정책연구소장)
치 사 -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

▣ 주제발표 ▣

17:20 ∼ 18:00 ◈ 주제1 『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위한 법제도적 검토』
- 박윤형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18:00 ∼ 19:00 ◈ 주제2 『의료기관에서의 건강기능식품의 처방과 영양치료』
- 유태우 (서울대 가정의학과장)

19:00 ∼ 19:20 Coffee Break

19:20 ∼ 20:20 지정토론

좌 장 : 고윤웅 (대한의학회 회장)

▣ 토 론 자 ▣

조기원 (보건복지부 약무식품정책과장)
김일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부의장, 고대법대 교수)
조영연 (대한영양사협회 병원영양사회장, 삼성서울병원 양파트장)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윤해영 (대한가정의학과 개원의협의회장)
권용진 (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

20:20 ∼ 21:00 참가자 질의와 토론

문의 :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794-6220 794-2474 내선 164,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