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제로 섭취면 도움 안돼...식품 속 소량은 건당에 중요
셀레늄 보충제를 매일 섭취하는 것이 암을 막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독일 ‘Institute for Transdisciplinary Health Research’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1백 만 명 이상이 포함된 55개 연구들을 조사했다. 그 결과, 셀레늄이 피부암 혹은 전립선암을 막아준다는 증거는 전혀 없었지만, 셀레늄을 복용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독성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충분한 셀레늄을 이미 가지고 있던, 그렇지 않던 간에 사람들에게 있어서 암 예방을 위한 셀레늄 보충제의 정기적인 섭취를 권장할 증거를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B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참치, 파스타, 브라질 호두를 포함한 많은 식품들에서 발견되는 소량의 셀레늄은 강한 면역계에 도움을 주며, 건강에 있어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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